제나이 21살 부모님과 떨어져살고 고등학교 졸업후 타지역으로와서 외롭게
혼자 사회생활을하고 잇답니다ㅠㅠ부모님과 떨어져산지 벌써 2년 이되네요
가끔 여름휴가때나 추석과 설날때 종종 가고했는데요 이번 여름휴가를 맞아서
고향으로 내려갔답니다 마침 제생일이 여름휴가와 겹쳐있었는데요 저는 생일인지도
몰랏다는^^...아무튼 집에 오자마자 가족들이 반겨주시더군요 멀리서 내려오느라
배고픈지 어떻게 아셧는지 밥을 채려주시더군요 집밥이 그리웠었는데 항상 명절때나
휴가때 엄마가 채려주는 밥을 먹으면 기운이 나더라구요^^미역국을 내앞에 크게 나두는데
저는 그냥 먹었는데 생일이라고 미역국에 많이 먹으라고 축하한다고 그러는데 아 내생일
까맣게 잊어버릴것같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챙겨주시니 눈물이 벌컥나드라구요..
부모님과 같이 살때는 몰랐는데 왜이렇게 떨어지고 집에와서 밥을 먹으니 엄마에 손맛이
그리워지는지요..그말대로 눈물겨운 생일 상이였답니다ㅠㅠ

다시 타지역으로 왔는데 엄마에 밥상이 그리워요ㅠㅠㅠㅠ

엄마에 손길이 그리워서라도 일그만두구 고향으로 내려가고싶은데 그럼 안되겠죠?

흑흑ㅠㅠㅠㅠ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