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감기에 걸려 새벽부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일찍 깨었네요.

출근 준비 전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

ethan Hwake 와 Julie Delphi 주연의

Before sunrise 영화를 보게됐습니다.

고등학교시절 학교에서 단체 관람한 이후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기차 여행 중 우연히 기차에서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낸 두 사람.

비엔나의 아름다운 경치와

영화를 이끌어가는 진솔한 그들의 대화에

푹 빠져...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최고의 영화중 하난데요.

이 영화를 보고 제 마음 또한 사랑하는 여인들의 도시

비엔나로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영화에 나왔던 음악입니다.

Loud -Dancing with da rat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