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7년...

 

정신없이 두아이를 키우고 뱃속에 또 셋째가 있다보니

그동안 신랑은 살짝 뒷전이었던 것 같아요...

생일도 별의미없이 그냥 밥 한끼 먹는 날이 되어버리고...

지난주에 부부의 날도 지났는데 특별한것도 없었구요...

 

돌아오는 29일이 저희 신랑 생일인데 이번엔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서

처음으로 사연 신청해봐요~

신랑이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신랑이 연애할때 저에게 자주 불러주던 노래 신청하고 싶네요...

 

요즘 부쩍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보야~ 내가 많은 힘이 못되어 주는 것 같아 미안하고

늘 고맙게 생각해요~ 힘내요~! 사랑해요~*^^*

 

신청곡-UN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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