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종철씨

늘 방송잘 듣고있습니다.

얼마전에 혼자 짝사랑하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방송에 문자 못넣어드렸지만 결코 짝사랑 아니시란말 하고 싶었어요. 오늘 여유있게 홈피에 사연올리려 들어왔다가  토토~주제보고 글좀 남김니다.

 

저도 호텔에서 한복을 입고 거절당한 사연이야기에 기가막히고 코가막혔습니다.

남의 것은 잘도 받아들이면서 우리것을 스스로가  무시하고 부끄럽게 여긴다면, 그것야 말로 부끄러운것이겠지요!! 

 

저는 명절날 뿐만아니라 집안의 행사나 특별한 날에는 꼭 한복을 즐겨입습니다.

특별히 유행을 타는 것도 아니고  몸매가 드러나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은지요

특히 아이들 명절때마다 새옷 사입히지 않아도 좀 넉넉한 사이즈로 사뒀더니 몇년은  끄떡없더군요.

 

작년 구정에   저희 가족들  한복입고 인사동에 갔더니 많은 외국인 들이 사진찍고 아이들이 귀엽다며 난리가 아니더군요.

 얼굴되지 몸매되지 옷멋있지 (아이들만...^^)외국인들은 좋다고 난리들인데....

 

요즘 개량한복은 입기도 활동하기도 얼마나 좋은데요. 애국하는 것이 큰것만 하는 것은 아닌것같아요. 작은 것부터 우리의 것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바로 애국하는 길이라 사랑합니다.

 

여려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우리 한복 사랑합니다.

 

010-9349-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