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어제로 시험도 다 끝났답니다.

이제 ..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중요한건 제 옆에 남자친구가 없네요.

쓸쓸하고 초라한 크리스마스가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불쌍히 있을 제가 아니죠~

있는 친구 없는 친구 다 제 자취방에 모아다가

올나이트 파티 할겁니다.

생각은 거창한데, 그날 친구들이 데이트 안하고 저희집에 와줄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꽃다운 21살의 멋진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