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Do the Reggay 란 곡으로, Reggae란 음악장르명을 탄생시킨 Toots & Maytals !
이렇게, 스카와 루츠로 대변되던 자메이카뮤직은, 스카에서 록스테디로!
록스테디에서 레게로! Reggae란 단어의 음악장르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그런데, 레게역사의 중요한 인물을 거론할때, 늘 소외되는 진짜 전설이 있네요!
1962년!! 영국의 식민지에서 드디어 독립하게 된 자메이카!! 자마독립만세! ^^
영국의 식민지였던만큼, 영국으로 자메이카뮤지션이 많이 이주했읍니다!!
세상에 알려지지않았던 레게음악은, Reggae란 명칭도 없던 시절이었죠.
독립과 함께 음악작업도 활발해집니다! 밥말리, 지미클리프도 알려지기 이전 !!
1967년! Desmond Dekker는 자메이카뮤직으로 최초의 월드히트곡을 내죠!
순수 자메이카에서 제작한 음악으로, 자메이카차트는 당연 1위를 했고,
영국의 싱글차트에서 당당히 14위를 차지한겁니다! 영국 상위 20위 안착한거죠!
Reggae란 명칭도, RockSteady 란 명칭도 정립되기전, 그냥 자메이카뮤직으로!!
그렇게 영국에서 자메이카뮤직의 성공은, 미국음악시장 진출의 단초가 됩니다!
데스몬드데커의, 이 어마어마한 업적으로 인해, 자메이카뮤직은 탄력을 받습니다!
먼저 언급한대로, 록스테디도 정립되고, Reggae란 음악장르도 탄생되죠!
힘을 받은 레게뮤직은, 1970년대부터는 밥말리와 지미클리프에 의해,
미국시장과 전세계로 전파되는, 대중음악의 역사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밥말리와 지미클리프의 등장으로, 데스몬드데커의 설 자리는 줄어들.. 없어집니다...
분명한건, 밥말리와 지미클리프등 자메이카뮤지션들의 길을 열어주신거고,
데스몬드데커의 힘이 컸다는건 인정해줘야 한다는거죠!!
자메이카뮤직의, 세계화의 시작을 연, 의미있는 레게명곡 신청합니다!^^
Desmond Dekker & the Aces / 007 Shanty Town
( 앨범 007 Shanty Town 196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