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름이 있는데~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아낙네들~
엄마가 되는순간부터(누구엄마~누구애미야~)이렇게 불리죠~
여자의 일생중에~(누구엄마)로 사는 세월이~엄청 길어요~
태어나서 맨처음 배우는 말도~엄마라는 것처럼~
엄마의 존재는~뭔가 뭉클하고 왠지 더 애틋하고~~
당연히 추석과 설날~명절때는 고향을 못가기때문에~
그리운 엄마가~더더욱 그리워서 서글퍼지네요~흑흑흑 ㅠ.ㅜ
먼 옛날~희미한 추억속에 떠오르는~엄마의 노래소리들~
부엌에서 밥하시며 흥얼대시던 노래가~왜그렇게 생생한지~
가끔씩 고향에 가면~그 흔한 노래방을 왜 함께 안갔을까요?
노래방을 엄청 좋아하는 나인데~엄마 모시고는 안가봤네요~
다음에 고향가면~엄마와 함께~꼭 노래방을 가야겠어요~
명절에 고향못가는 서글픔을~엄마의 노래로~마음 달래보아요~
딸이 있는 엄마로서~싱어송라이터 권진원의 자작곡이라 그런지~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가슴이 따뜻해지는 노래에요~
" 권진원 / 엄마의 노래 "
~엄마가 그리운 분들과~안동엄마 쑥언니와 함께 들어요~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