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그래미 특집인데요, 레게장르가 좀더 기를 펴길 바랬으면 해서입니다.ㅋㅋㅋ

수상부문도 달랑 한개밖에 없고, 경쟁자도 늘 새로운 레게뮤지션은 거의 없고...

전통이나 정통성이 너무 강한 레게장르라서, 매년 아쉬움만 남는 레게장르입니다!

올해 그래미에선 스팅&섀기 가 최우수레게앨범상을 받으면서, 뜻깊음을 보여줬지만,,,

솔직히 정통레게뮤지션의 좋은 앨범들도 많은데, 락뮤지션과의 콜라보앨범이...

그것도 레게라고 하긴 살짝 무리가 있는 앨범에 상을 주는것도,,뭔가 좀,,, ;;;;

그만큼 여전히 저변이 넓지가 못하다는것에, 또 아쉬움만 남습니다!

1985년, 정통성을 강조한 레게그룹 `블랙우후루'가 최우수레게앨범상을 받으면서,

그리고, 2019년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꾸준함을 보여주고있죠!^^

최근 10년넘게 '말리브라더스'가 독식하고있던 그래미 레게상을 2019년만큼은,

정말 오랜만에 레전드 레게그룹'블랙우후루'가 받을수도 있는 시기였는데요,,,

아~~이런 복병이!!  '스팅&섀기'의 콜라보앨범이 너무 강했읍니다! ㅋㅋㅋ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정통레게를 추구하는 '블랙우후루'지만 이번 새앨범은!!

2019그래미 레게부문에서, 아쉽게 후보에만 올랐던 앨범에서 신청합니다. ^^

Black Uhuru / Ganja Baby  ( 앨범 As The World Tums  2018 )

제목 자체가 국내에선 금지곡처럼 보이지만,, 레게 Rasta 만의 종교적인 측면도 있으니,,

음악은 음악으로만 이해하시길바랍니다!!  어쨌든 마약은 사회의 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