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자메이카의 정통레게가 아닌, 대중적으로 인기있었던 힙합레게,
댄스홀레게등, 유로댄스가 가미된 유럽그룹의 편안한 레게를 신청했었죠!
밥말리로 대표되는 킹스턴 정통레게는, 사실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읍니다.
한밤가족이 된후, 레게에 관심이 생기셨다는, 늘 감사한 이말숙님께서,
지난 패밀리데이때, 요청 아닌 요청의 말씀을 하셔서 선택한 곡입니다!^^
요즘은, 레게인듯,레게가 아닌,레게 같기도 한 레게만 신청한다며!ㅋㅋㅋ
밥말리의, 사돈의 팔촌의 레게곡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시며...
제 옆구리를 쿡쿡 찔르셨네요!ㅋㅋㅋ 그래서 이번주엔, 밥말리의 직속후배로!
밥말리가,제일 좋아하는 레게가수라 칭송한 '데니스브라운'으로 골랐읍니다!^^
Reggae란 명칭이 탄생한 70년대, 레게의 하위장르로 번성했둔 러버스록!
데니스브라운은, 모든장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랑'을 노래했읍니다!
밥말리와는 다르게, 레게에 사회성과 메세지를 담기보단,사랑을 담아냈죠!
밥말리가 인정한, 킹스턴 레게황태자의 정통레게! 담백한 썸머레게 신청합니다!
Dennis Brown / Summertime
( 앨범 Smile Like an Angel 19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