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이에요~언제 5월이었대요~~봄을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그놈의 코로나땜에~3월,4월, 통으로 날려버리고~봄마중도 못했다능~~

매화,벚꽃,개나리,봄의 전령사들과 인사도 못한체 5월이 되버렸네요~

긴장과 공포속에~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힝~~

국내확진자가 계속 0명으로 안정되며~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됐다능~^^

사회적,생활속, 단어만 바뀐거니~자만하지말고 마스크는 잘착용하자구요~~

지원나간 동료들 위해서~간부급도 3교대 자원하고 함께 힘을 나눴거든요~~

근데요~솔직히 넘~힘들었다능~ㅋ 말은 못하고 강한척 미소만 방긋~히힛^^

그래도~모두가 힘을모아 극복해냈고~이젠 진짜 행복미소가 빵끗하지롱~^-^

두달넘게~모르고 지나쳤던 봄기운을~이제야 느껴보니 가슴이 뻥 뚫려요~~

사실은~3교대 해제되서~좋은거지롱~ㅋㅋㅋ 아무리 자원했다해도~~

눈치보이지~마음은 불안하지~많이 쫄았지롱~~참 솔직하죵?히히히^^

잘들 이겨낸거같아~이젠 안도하고 나스스로도 칭찬해주고있어요~~

고생들했다고~순차적으로 특별휴가 받았는데~전 내일 떠나요~~오 예~^^

주말까지~고향집에서 봄을 만끽하고~푸욱 쉬다 올꺼에요~~

잊고있었던 가족봄나들이를~맘껏 즐기다 올꺼에요~~놀다 쓰러질때까지~ㅋㅋㅋ

또다른 나의가족~우디님과 한밤가족도~정말 고생들하셨어요~~

생활속 거리두기는 스스로 잘지키며~모두 건강하시길 바라요~화이띵~~

이렇게 좋은 날씨~따스하고 시원한 바람~~이제야 느끼는 봄이~너무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