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정통레게가 아닌, 대중적인 쿵짝레게로 신청했는데, 성우진님께서,
'빅마운틴'의 대중레게로 화답해주셔서, 또다른 대중레게로 이어갑니다!!^^
메세지레게, 피플레게란 말처럼, 밥말리로 대표되는 레게음악자체가,
많이 무겁고,거칠고, 대중음악과는 거리가 멀었읍니다! 그러던 80년대중반!
UB40의 유로스타일 영국레게가 인기를 끌면서 레게의 판도가 바뀌게되죠!
그렇게 90년대 전세계적으로 레게열풍이 불면서, 자메이카 레게가수들도,
미국의 유행을 따르게됩니다. 당시에 전성기였던 힙합의 랩을 도입하죠!!
실제로, 힙합의 랩은 레게에서 시작된것이고, 자마이칸랩이 시초였죠!!
역수입하듯, 힙합의 랩을 레게에 사용하며, 자마랩은 새로운 장르가 됐고,
레게댄스홀과는 다른 힙합레게로,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룰 끌게됩니다!!
국내에선 '크라잉랩'이란 이름으로 룰라에 의해'자마랩'이 알려지게됐죠!!
그렇게 룰라때문에 알려진, 자마랩의 레게가수 '섀기'와 함께, 또 한명!!
미국내에서도 큰사랑을 받았던, 힙합레게의 대표주자 '샤바 랭스'입니다!
당시 최고의 여성래퍼 '퀸 라티파'까지 협업을 할정도로 큰 인기였읍니다!
수많은 정통파 레게원로들을 제치고, 93년 그래미에서 '샤바랭스'는
최우수레게앨범상을 수상하며, 힙합레게를 대중음악으로 이끕니다!!
정교한 랩의 힙합여왕[퀸라티파]와 협업한,대중적인 자마랩 힙합레게 신청합니다!^^
1993년 그래미어워즈 - 최우수 레게앨범상 수상!!
Shabba Ranks (feat. Queen Latifah) / What 'Cha Gonna Do
( 앨범 X-Tra Naked 19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