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 이야기를 일부러 안했어요..희망때문에요..
일상회복이란 큰 기대감이 부풀었는데..다 틀렸어요..
전혀 준비도 없이 막무가내로 시작한 일상회복...
5000명을 넘어 70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나고..
응급실이 있는 모든 병원이 비상체제로 정신이 없어요..
하루하루가 조마조마..이건 뭐..거리두기 4단계때보다..
지금이 더 힘겹고 상황이 너무 안좋아요...
연말모임은 다 취소하고 그냥 가족끼리만 소박하게
조용한 연말을 보내는게..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이번주엔 넘 정신없어서~신청곡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근데~우리음악 내짝꿍이 '언제나 내곁에'를 신청했더라고요~
그 단어를 보자마자~바로 좋은 노래가 떠올랐어요~
언제나 사랑해~~참 좋은 말이죠~~항상~늘~평생~언제나~~
이유도 없고~조건도 없는~언제나 사랑해주는 내사람들~
너무 힘들고 버겁지만~그 사랑덕분에 버티고 힘을 내요~
작년보다..더 힘겨운 연말이 될꺼에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따뜻한 연말 잘보내시길 바라요~
" 제이세라 / 언제나 사랑해 " 음악을 사랑하는 우디님~한밤가족과 함께들어요~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