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달콤한 말이..우리의 일상을 더 망가뜨려놨어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해진 코로나확진자 상황...
모두가 행복해야할 연말에..다시 고강도 거리두기를 한대요..
내년에..먹는 치료제가 도입되기전까진..제발..정말 제발..
모임도 하지말고..그냥 집에서 겨울을 보냈으면해요..
그래서 하얀겨울을 바라는거에요..눈이 소복,예쁜 하얀겨울이 아니라..
폭설에 갇혀..어디도 편히 갈수없는..아주 혹독한 하얀겨울이요!!
의료진들의 외침이에요!! 올겨울엔 눈이 잔뜩 와서..
노약자분들 어르신들..아예 집에서 못나오게 해달라고요..
그렇게라도 폭설에 갇힌 하얀겨울이면..모임도 안할테고..
운전도 힘드니까 외출도 안할꺼잖아요..만남이 줄어드는 효과!!
오죽하면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겠어요..올겨울 폭설 내려달라고..
하얀겨울의 이미지는..참 설레고 아련한 기다림인데 말이죠..
근데요..하얀겨울이란 노래의 가사는..슬픈 내용이에요..
이별의 아픔을..눈내리는 겨울에 가슴시리게 회상하는거잖아요..
여하튼..올겨울이 힘겨운 겨울이 되지않게..스스로 잘 이겨내자구요..
원곡보다 가슴에 더 와닿는~슬프지만 아름다운 하얀겨울...
" 윈터플레이 / 하얀 겨울" 행복한 겨울을 바라며~한밤가족과 함께 들어요~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