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해할수없는 상황에 방역당국도 당황스럽다는거에요..
작년 이맘때.. 백신도 없는 상태에서도 천명을 넘지않았어요.
지금은 백신을 많이 맞았는데도..오히려 2천명을 넘다니...
많은분들이 휴가도 포기하고, 가족끼리만 집에 있는데..
누구는 기어이 휴가 즐기겠다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정말 많이들 지쳐가요..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하는데..어른들이 너무 잘못하고있어요..
1995년이네요. 신해철마왕님..넥스트..26년전 앨범인데..
'아가에게' 노래에 대한 마왕님의 글이 다시금 생각나요..
(내 귀여운 조카를 위해..
(또 세상의 모든 아가들과 엄마를 위해
(아기를 갖기 위한 오랜 기다림을 견디고 있는 부부들에게..
(또한 따뜻한 요람에서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못하고 있는
불행한 아가들을 생각하며...)
이런 마음으로 만든 26년전 노래가..지금의 현실과 너무..
아니 어쩌면..지금이 더 힘든 세상인거 같아 맘이 아파요..
현재의 힘든 세상을 잘 이겨내고..우리 아가들에겐 부디..
행복한 세상을 물려주기위해..어른들이 노력해주길 바라요..
어른들이 행복해야~아이들도 행복한거에요~~
" 넥스트 / 아가에게 " 행복해질 미래를 꿈꾸며~함께 들어요~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