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밥말리만 신청할순없고, 일년에 4번? 분기별 정도만 신청하기로!
제 스스로 자제한겁니다. 성우진님도 이젠 그러려니 하시니까요!허허허^^
올해는 대중적인 레게로 가다보니, 팝명곡이지만 원곡은 자메이카레게였던,
익숙한 음악으로 이어지고있읍니다! 밥말리의 명곡중에 명곡으로 손꼽히는
인종차별!사회비판! 부패한 경찰을 총으로 쏴버렸다는 I Shot the Sheriff !!
이 곡 역시, 1973년 발표됐을땐 그냥 묻혀버린 곡이었죠! 그러나 이듬해!
1974년에, 기타명인 '에릭클립튼'이 커버 재발표하면서 이거 왠일!!
빌보드 Hot 100 에서 1위를 해버린겁니다! 싱어 에릭클립튼!!
작년에 '에릭클립튼-기타의 신' 이란 다큐영화까지 개봉할 정도로,
세계최고의 기타리스트지만, 싱어로서 빌보드 1위를 한겁니다!^^
밥말리가 만든 레게곡이, 에릭클립튼에 의해 세계적인 팝명곡이 된거죠!
이 대단한 업적덕분에 원곡자인 '밥말리'도 전세계에 각인됩니다!
여전히, 구글검색창에 I Shot the Sheriff를 검색하면,
밥말리가 아닌, 에릭클립튼의 곡으로 먼저 검색될 정도죠!
미국에서 이곡을 의미할때, 에릭클립튼이 먼저라는겁니다!
핍박받던 흑인사회를 비판한 노래가, 백인팝스타에 의해
팝명곡으로 탄생한 세계적인 레게명곡! 레게아부지의 원곡으로 신청합니다! ^^
Bob Marley & The Wailers / I Shot The Sheriff
( 앨범 Burnin 1973 )
# 5년전에도 부탁드렸었는데, 한밤 초창기 'Live앨범코너'에서 들려주신,
런던공연 Live버젼 말고, 1973년 Burnin' 앨범버젼으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