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그래미어워즈가 연기됐다가, 드디어 지난주 끝났읍니다!

레게부문 후보 5팀이 모두 남성가수였고, 레게장르의 단점을 또 부각시켰죠!

작년에 처음으로 여성레게가수 Koffee가 최우수레게앨범상을 수상하면서,

드디어 레게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나?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었읍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성중심의 전통을 중시하는, 그러다보니 발전이 없는 음악!!

그게 레게뮤직의 현주소입니다! 그래도 레게를 사랑하는 레게매니아로서

2021그래미 레게특집을 6주간 준비했으니, 조금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선 5팀의 후보중 첫번째 팀은..1961년 데뷔한 60년 전통의 레게그룹!

밥말리의 직속선배인 킹스턴출신 (Toots & the Maytals)

*두번째 후보는..90년대 레게전성기를 이끈 부드럽고 편안한 영국레게의 원로!

팝스러운 대중레게로 1990년 빌보드 1위까지했던 (Maxi Priest)

*세번째 후보는..1963년 데뷔한, 밥말리가 이끌었던 그룹 (The Wailers)

1981년 밥말리 사망후, 그룹은 해체하지않고 남은 멤버들이 그룹을 지켰죠!

*네번째 후보는..90년대 힙합레게 자마랩레게의 유행을 이끌었던,

2011년 그래미 레게앨범상을 수상했던 킹스턴출신 (Buju Benton)

*5번째 후보는..지기말리 스티븐말리와 함께, 그룹을 했던 누나!!

60년 전통 킹스턴레게의 전설적인 그룹!! Toots & the Maytals 입니다!짝짝짝^^

정말 대단한 결과입니다! 존경스럽고요!! 60년을 지켜온 그룹의 힘이죠!^^

자메이카레게의 개척자! 'Reggae'란 단어의 창시자!! 킹스턴레게의 선구자!

데뷔 60주년에 그래미상을 수상한 앨범의, 정말 멋진 레게 신청합니다!^^

Toots and the Maytals  /  Got to Be T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