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귀찮아지더라도, 신청곡은 계속 이어집니다! Keep on 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성우진님을 비롯, 록매니아 한밤가족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미국스타일 록밴드가 부르는 부기송으로 골랐읍니다.
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오는 독특한 외모의, 텍사스 록밴드 ZZ Top
텍사스 전기톱이 생각날만큼 강렬한 외모죠!ㅋㅋㅋ
1920년대 시작된 컨트리 부기우기! 50년대엔 로커빌리 부기.
7~80년대엔,흑인들의 디스코펑크 부기가 급부상하죠!
백인들의 컨트리부기와 로큰롤은 시들시들해집니다!
그러면서, 강력한 정통 록밴드들이 인기를 끌게되죠!
외모도 음악도 더 거칠게 강하게! 강한남자! 킄킄
로커빌리에서 완전히 분리된 로큰롤!
로커빌리에서 슬쩍 빠져나온 부기우기!
서로 다른 길로 방향을 바꾸지만, 로큰롤과 부기우기는
음악적 역사의, 같은 시대를 걸어온 동반자였읍니다.
지난번 전설적인 록밴드 T.Rex 의 부기송을 소개했었죠!
Born to Boogie 란 영화도 인상적이고,
I Love to Boogie 도, 참 좋은곡이고..
정통 록밴드지만 Boogie감성을 음악에 담았죠.
1981년, 미국의 ZZ Top 역시 Boogie감성을 담아냈읍니다.
강렬한 록밴드가 부르는, 위트있는 부기송을 느껴보시죠!^^
ZZ Top - Tube Snake Boogie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