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의~행복한추억이 새록새록~가슴이 뭉클해졌다능~

큰집 작은집 모두 모여~가족나들이처럼 절에 가서~

아기부처상에 물을 부어 씻겨드리는~관불의식도 체험하고요~

그리고 절밥이라고 하죠~나물에 고추장 살짝 넣고 비벼비벼~

건강비빔밥도 먹고~가족이름을 적은 연등도 달고요~

그렇게~불자이신 어머님을 위해~매년 온가족이 함께 했어요~

그 행복한 추억들이~코로나 3년동안 멈췄었던거에요~

4년만에~이제야 그추억을 다시 쌓을수있게됐는데~하지만...

어머님이 걷는게 힘드셔서~갈수가 없게 됐어요~힝! 흑흑!ㅠ.ㅠ

당연히 갈줄 알고 큰집식구들과 약속도 했는데..아쉬어요~

어머님께서~가장 아쉽고 슬프실거라~괜시리 마음이 먹먹하다능~

여하튼~평생을 부처님을 믿으시는 어머님과~

어머님의 사랑을 믿는~우리 가족의~소중한 추억을 꺼내봤어요~

건강을 되찾으셔서~내년 부처님오신날엔~꼭 함께 가시길 바라요~

어느덧 15년이 더 흘렀으니 55주년을 맞이하셨네요~~

" 가요계의 대모님~정훈희 / 사랑을 믿어요 "

음악을 사랑하는 우디님과~한밤가족과 함께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