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권위있는 음악시상식 그래미...하지만 여전히 정통성과 백인중시가 강한, 논란이 많은 시상식이죠!  그러나 한가지 고무적인건, 어떤 장르던간에 남성과 여성의 차별은 없는것같아,, 그건 정말 괜찮은것같습니다.^^

팝, R&B, 최근엔 힙합까지, 오히려 여성파워가 더 쎈것같아, 남성가수들이 분발해야할듯요!ㅋㅋㅋ 그런데, 유독 레게만큼은,,,그래미에서 여성가수가 참석조차 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밥말리란 상징성과, 말리브라더스의 건재함은 "레게는 남성적인 음악!" 으로 굳어져있죠! 

'Rasta'라는 종교적인 관점에서 만들어진 '레게'이기에, 더욱더 남성적인게 강합니다!  레게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90년대부터 현재까지도, 근 30년넘게 여성레게뮤지션이 그래미에서 상을 받은적이 없읍니다! 후보조차 오르는것도 힘들었읍니다! 

그런데 얼마전 2019 그래미에서,,최우수레게앨범상 후보에, 지기말리,블랙우후루,스팅&섀기와 함께, '에타나'가 이름을 올린겁니다! 박수 짝짝짝!ㅋㅋㅋ 레게의 전설들과 함께 여성레게가수가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대영광일겁니다!^^

전에 한번 신청했었죠! 킹스턴출신의 차세대 여성레게가수 Etana !!  여성답게 따뜻한 음악을 만들고! 그러면서도 정통레게를 추구하는 신세대 레게뮤지션입니다!^^ 언젠간 그래미에서도 여성레게가수가 상을 받길바라며 신청합니다!^^

여성으로써 그래미 최우수레게앨범상 후보에 빛나는!! 후보라도 대단한겁니다!ㅋㅋㅋ

Etana / My Man  ( 앨범 Reggae Forever  2018 )

2019 그래미 최우수레게앨범상 노미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