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인종을 멸시한다는 인종차별주의, 영국의 스킨헤드를 아시나요?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는겁니다! 너무 길게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고...

스킨헤드는,그냥 영국의 못사는 백인들이,편안해지기위한 문화였읍니다!

60년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자메이카흑인들이 영국으로 많이 이주했고,

공장,항구에서 노동자로 살면서, 작업복으로 입던 청바지와 작업화로 신던,

군용 워커부츠가 흑인노동자들의 패션이었는데, 영국백인들도 따라하게됐죠!

영국신사 중산층이 정장을 입고 비틀즈의 노래를 들을때, 저소득층 백인들은

자메이카이주민 흑인들과 함께, 공장 항구에서 함께 일하면서 흑인들처럼,

머리도 짧게, 작업복 청바지,워커부츠, 그렇게 스킨헤드문화가 탄생합니다!

스킨헤드 영국백인노동자들은, 퇴근후에 자메이카흑인들과 함께 즐깁니다.

비틀즈음악대신, 클럽에서 자메이카레게 Ska음악를 즐기며 흑인과 함께!!

그렇게 초기 스킨헤드 문화에는, 자메이카흑인의 패션과 레게가 담겨있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동남아 노동자들까지 유입되면서, 스킨헤드백인들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뺐는다며, 점차 유색인종을 싫어하게되는 상황이 됩니다!

안타까운 역사지만, 자메이카흑인들과 함께 고단함을 나누며 탄생한 스킨헤드!

스킨헤드 백인들이 좋아했던, 영국레게의 초창기 Ska 음악 신청합니다!

Reggae란 말도 없었던, 1967년 데뷔한 영국의 원로 스카밴드!!

 Symarip  /  Skinhead Girl   ( 2분20초의 짧은 곡! ㅋㅋ)

( 앨범  Skinhead Moonstomp  1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