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선피디님은 명절후유증이 있으신가요?

아버지는 장거리 운전때문에 후유증이 크시고요,,

어머니께서는 여자들만 느낀다는 명절후유증을 또 앓고계시고요,,ㅋㅋ

저는 장거리운전에도 별로 피곤한줄 모르겠고,

아직은 젊으니까 견딜만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형 누나 동생들하고,해운대에서 보트도 타고 즐겁게 놀다보니,젊은 사람들은 명절후유증에 대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읍니다.

그냥 잘 놀다온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걱정되는건 내일부터 출근해야하는데,,,,,,,,,,ㅠㅠ

더 놀고싶어서 땡땡이칠까봐 그게 걱정됩니다.ㅋㅋㅋ

몇절연휴때 관객수에 따른 박스오피스 100위를 방송하시던데,,,

뉴스에서 천만영화의 씁쓸함을 자주 말해서,저도 요즘의 천만영화를 인정하고싶지않지만,

그와중에 한영화가 생각났읍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만영화였던  실미도요!

2003년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그때는 지금보다 멀티플랙스극장이 많지않았으니까, 실미도의 천만은 인정하고싶습니다.ㅋㅋㅋㅋ

실미도의 사운드트랙으로 알려진 노래인데요,

조용필 '태양의 눈' 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