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숱한 삶들이 빗속을 메운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

 손에 손에 우산을 들고 , 가슴 터질듯한 키타 선율에, 숨결마저 무대에 앗긴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 ♡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항상 가게에서만 애청했었는데~~ 이렇게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니

마치 대갓집 안방에서 겸상 받는 느낌이었슴다효 ~~

섬마을 음악회 뒷풀이 만남은, 마치 한 하늘아래 흩어졌던 가족들이

꿈에서도 그리운~~ 가고 싶은 곳♡  피곤에 지친 삶의 찌든 때를 

어루만진 어버이 품처럼~~ , 정말 아늑하고, 편하고, 즐겁고...

마냥 좋았습니다.

경인방송이 애청자와 소통하는 통로 같은 

한결 같은 모습~~가고 싶은 마을 촌장, 백가마님~~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없진 않았습니다. 주말에 비소식을 전한 일기예보에 대비

경인방송국 차원에서 비옷이라도 준비했더라면~~ ( 육지에서 찾아간 100여명 애청자들과, 현지 섬마을 주민들에게 더 좋지 않았을까? )

 

더불어 경인방송이 지역의 큰 나무일찐데,

매시간마다 진행되는 프로마다

큰 거목의 역지, 없어서는 안될 가지들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가지마다

주렁주렁 탐스러운 열매가~~ 애청자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경인방송 뿌리일지도 모르죠.

제발 부탁드립니다. 하루종일 애청하다, 애써 듣고 싶어 신청한 노래~~

잊지는 말아야지 (물레방아, 백영규 노래) 쪼매 들려주세효~~ ♡

 

경인방송에 신청해서 안들려주시면, 타방송에 신청해서 애청 할깝쑈 기술감독님??? & 경인방송사장님?????? 

♡ 경인방송 가고 싶은 마을 백가마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