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매로 결혼 10년간 시골에서 농사짓고 아이 3남매 낳아키우며 집안일 들일하며 살았지요

그엣날엔 천기저귀라 매일 한대야씩 개울로 이고나가 빨래를 해야했구요 그시절엔 전기가없느어 등잔불켜고 초가집에서 나무로 불때고 우물물길어다 밥해먹었답니다. 

그러다 남편이 애들 교육시키려면 도시로 나가재서 날왔는데  나와보니 저는 더힘들었어요

불때서 밥은안하지만 세탁기가 없어 욕실에서 일일이 그릇에 물을퍼서 해야하는 빨래는 정밀 너무 힘들었지요  그래도 시어머니는 시골에서 농사를 질때나 도시에서도 관광도 다니시고 하셨지만 저는  셋째아들이 좀큰후 부업을 해서 세탁기를 사고나니 조금은  덜힘들었어요 애들ㅑ비며 알뜰살림에만 신경쓰다보니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햤고 손주가 생겼는데 직장생활하는 딸이 애기 봐달래서 춡퇴근하다시피 두아이를 봅니다. 우리집에서 딸네집에서 집안일 애기보기 반찬만들기등 시간은 잘도 갑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면 물리치료를 받곤 합니다. 힘들다고만하면 안되겠죠 사실 이게 낙이아니겠어요  아는사람들은 친구를 만나고 세계여행을 다닌다고 자라을 하지만 저는 신혼여행도 못갔어요 친구도 여행도 모르고 답답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에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부족한저의  푸념인것같아 죄송하기까지 하네요 감사합니다.

010  8516  3638    김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