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와 아버지는 티격태격하시면서  금새또 하하호호 하신답니다. 엄마가 아버지와 재혼하신지 이십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여태가지 살면서 "저분은 새아버지" 다 라고 생각은 적은 한번도 없진 안지만 그것은 잠시 처음에 어색해서~~지금 고딩인 아들이 제 뱃속에 임신 할때여서 아이들은 지금의 외할아버지를 친외할아버지인줄 알고있지요...초딩인 딸은 외할아버지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하네요.. 그런 아이를 아버지도 이뻐라 하시구요! 저희가 힘들때 매번 도움을 주시는 아버지 늘 받기만하는 제 자신이 죄송스러울때도 많지요...지난번 초복에도 밥한끼 먹이시려고 의논할께 있다고 거짓말까지 하셔서 대전에내려같더니 "보고싶어서 거짓말"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이런아버지께 이제까지 "사랑해요 아버지" 이런말을 못해드렸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부지 엄마께 깜짝 선물 해드리고 싶어 사연올림니다.  올해 엄마 칠순도 다가오고 두분이서 여행다녀 오시라고 하고싶네용 "백령도 왕복 승선권" 신청합니다  꼬~~옥 주실거죵 ?  아부지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신청곡 인순이님의 "아버지" 신청요    010-2239-6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