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추가 지났는데도 너무 덥네요... 올 여름은 신랑이 다쳐서 휴가도 못가고 장사도 당분간 휴업이고 막막하네요... 그냥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다리에 깁스한 울 신랑 너무 덥겠네요..친정 부모님 올라 오셨다가 한 걱정  하고 내려가셨는데 마음 한켠이 슬쓸 하네요... 항상 늙지 안으셨을것같은  엄마가 벌써 칠순이시네요...저희가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마음 같아선 크고 성대하게 잔치를 해 드리고 싶지만  그리 쉽지가 않네요.... 엄마께 특별한 선물을 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지금의 아버지랑 "재혼" 하신지 이십주년도 되어가고 엄마의 칠순 선물로  "백령도 왕복승선권" 신청합니다 ...제가 할일을  촌장님께 부탁을 드려 죄송 하기도 하구요 ... 전 이제 알바 가야될것 같네요~~  엄마가 좋아 하실 모습에 기대되요 꼬~~옥 뽑아 주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  010-2239-6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