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아름다운 이가을.....어느날

18년만에 , 가을빛보다 더 예쁜 모습의 고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서로 결혼해 가정 이루고..열심히 살다보니

친구의 자리는 잠시 잊고 살았었는데

아이들도 엄마의 손길이 필요없을 나이가 되고,

스물스물 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찾아들 무렵....우연히 연락이 닿았지요.

충북 제천에서 얼굴 보자며 찾아와준 친구와 (세월의 흐름은 잊은채)

엊그제 헤어진 친구마냥....한이불덮고 밤새도록  소곤소곤...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지요.

* 백가마 쌀기부 행사에 대해 말하고

"너도 기부해볼래?"   물었더니 

망설임도 없이 "그러하마"라고 말해준 친구 미경....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 사연으로 올려봅니다.

비록 이 방송을 듣지는 못하겠지만....

내마음 너의 마음에 전달되리라 믿으며...큰소리로 말해본다

 

예쁘고 멋진 내 친구 고 미경!!!!!!

 

진심으로 고맙고.....싸랑한다~~~~~

 

 

                                 별똥별....박미란

30일 (화요일)에

*촌장님 꼭!꼭!꼭!  방송 해주셔야 합니다.^^

 

친구가 신청한 곡.....

이승철.....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자전거탄 풍경......너에게난 나에게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