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도에 2집아름다운 눈물꽃노래 발표하고 군대에 가는 바람에 연락두절되었지만 그이후로 연락할길이 없었어요

강서구화곡동에 살았을때 찾아가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찾아갔다가 못만날까봐서리 첫사랑의 남자를 잊어야만 했었던사연

그래서,21년만에 첫단독 콘서트에서 첫만남이라서

정수오빠를 만났는데,무슨말을 어떡해 해야할지도

어찌나 설레이고 떨리던지요

그런데,정수오빠가 여사님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내가 정수오빠보다더 어린데 고생을 많이해서 나이가 들어보였나봅니당~~

그리고 까페가입했어요라고 묻는데 당황스럽더라구요

제가 초등학교때 첫사랑을 이렇게 만나게 될줄이야

꿈만같았습니다.

꿈을꾸면 이루어진다더니 정말 이건꿈일거야

꿈속에서 매일 만나는 꿈을 꾼것처럼

정수오빠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고싶었어요

백영규님 슬픈계절에 만나요노랠 흥얼흥얼거리면서

순이생각노랠들으면 정수오빠 생각하면서 들리는거있죠

정수오빠를 인기가수로 키우신 장본인 백영규 작곡가님!!!

아직도 그때당시1991년도에" 그대품에 잠들었으면" 으로 데뷔해서 큰인기를 받았던 하이틴잡지책기사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요.정수오빠품에서 잠들고싶다는  모든사람들이 그대품에 잠들고싶다는 생각을 했을겁니당~~~

지금은 트로트 미우나고우나 활동하고있지만

정수오빤 역시 발라드가수란게 느껴졌어요

이번 발라드곡 속눈썹도 히트쳤으면 좋겠습니다

속눈썹에 가사말이 꼭 제사연 같은 노랫말이 슬픈 너무애절한 발라드

저는 지금 혼자사는 워킹맘이라고나 할까요?

노래가사중에 상처뿐인 그댈 누가 위로 할까요~가사가 가슴에 와닿았어요

이번 시월달 아름다운 공연에서 백영규님도 직접 가까이서 보고 엄마가 그리워요~

노래도 좋았어요.정수오빠도 많이 챙겨주시고,좋은 공연에 같이 참여 많이 했으면 합니다

소리창조 화이팅~~~

앞으로도 좋은 인연 좋은만남 계속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좋은하루처럼 행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