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사연올리네요

명절이나 가족행사때만 간간이 얼굴비추고

따로 찾아가지 못해 항상 죄송하지만 또한 반가운 마음으로 이렇게 사연올립니다

저는 DJ하시는 백영규님의 조카인 백상현이라고 합니다^^

곧있으면 추석이네요. 해가 지날수록 추석은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그만큼 시간이 점점 빠르게 어느덧 이십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네요

어렸을 때는 명절때마다 식구들이 다들 모여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시간이 흐른만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어 가는 것 같아 아쉬워요 ㅠㅜ

큰아버지는 어렸을 때 저의 모습을 많이 기억하고 있을 듯 하네요. 아직도 어린아이 같겠지만

어느덧 이렇게 커서 올해 대학졸업하고 직장도 구하게 되었어요 ㅎㅎ

제가 말주변이 없기도 하고 사연쓰는게 어색해서 그런지 이런 시시콜콜한 말들을 늘어놔도 되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아무튼 오늘은 가족이 그리운 밤이네요 뜬금없지만 전 이렇게 자주 감성에 홀로 젖곤 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아버지도 음악을 무지무지 좋아하시거든요ㅎㅎ 어렸을때 큰아버지 때문에 그랬는지 저도 그렇구요

아무튼 오늘은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노래 신청하고 갈게요

예민-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앞으로도 시간날 때마다 사연 올릴게요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