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간 아들이  마지막주 훈련에 있어요.

어제 이브날사진과 편지  한장이  왔네요.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입니다.

다음주30일 날 수료식인데 아빠는 참석을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남은 일주일 건강하게 잘 지네고

홍진영  산다는 건 신청합니다

보름달도 보시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