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님이 800회를 맞이하여 다이어리를 한번쯤은 쓰셔야 하는데 하며 들어왔더니

다이어리에 글이 올려져 있네요...무슨말을 해야할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정말

현준님의800회를 맞이하며..정말 많이 축하해주고 싶었거든요..보라를 집에서

보고 있었거든요..그날은 모든 일을 다 포기하고 현준님의 방송에만 전념하기로

했었거든요..현준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기쁘면서 왜 그리

쑥스러운지 안절 부절을 못하겠더라구요...혼자서 어쩔줄 몰랐거든요...현준님이

시즌2를 하실때 우리 게시판에서 현준님과 가가식구들 수다떤날 생각나시죠...

그때 현준님께서 백조얘기 하실때 정말 마음이 많이 아펐답니다..가가를 들을때마다

빨리 시간대가 사람들이 많이 듣는 시간대로 바뀌었으면 하며 마음속으로 빌었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속으로 빌었던 일이 이루어진것이에요..정말 기쁘더라구요..현준님이

보라를 하는 날은 새벽에 뜬눈으로 밤을 샌것 같아요...그다음으론 현준님의 방송을

사람들이 많이 들어야 할텐데 걱정이 되더라구요..전 보라했을때 현준님의

문자에 관심이 아주 많았답니다..문자가 많이 온다는 것은 그만큼 현준님의 방송이

사람들을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는 생각이 들어서...그런데 문자가 많이 와서 소화를 못시키잖아요...800회 축하도 많이 받으시고..ㅎㅎㅎ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현준님이 방송을 못할 정도의 나이가 될때까지 끝까지 영원할거라고 믿어요...꼭 그렇게 되길 바라는 사람중의 한사람이기도 하구요..정말 농담이 아니라 현준님이 디제이게에 지존이 되셨으면 하는 생각이드네요...현준님의 가가를 알게 된것이 행복이고 큰 기쁨 된것 같아요...항상건강관리잘하시고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좋은 방송 해주시고 멋진멘트와  좋은 음악 부탁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