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역을 새로운 국가성장동력으로 변화시킬 핵심 전철사업”정왕.군자권 교통불편 해결할 핵심사업, 2011년 예산 반영위해 최선 다할 것,

조정식 의원(시흥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이 수도권의 핵심전철사업으로 전반기(2011년~2015년) 착수대상에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우리지역 월곶부터 광명을 거쳐 판교까지 28.8km를 연결하는 수도권 최초의 동서간선철도망 구축사업이다.

이번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월곶에서 판교까지의 28.8km 구간을 포함해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115km 구간까지 포함되었다.(아래 그림 참조)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녹색선은 전반기(2011~2015년) 착수사업

우리나라 철도망구축사업의 최상위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동 사업의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2011년 예산안에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반영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예산반영과 관련해 조정식 의원은 ‘동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완료되는 대로 국회에서 2011년 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반영을 위해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이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에는 경기도 여야 의원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동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것도 의원모임에 참여하는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우리지역 조정식 의원은 동 모임의 대표간사를 맡아 모임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조의원은 지난 3년간 월곶-판교 전철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선정 및 사업 조기착수를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 왔는데 마침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사업이 포함된 것과 관련, 조정식 의원은 상반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동 복선전철 사업의 국가계획반영을 강력하게 주문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되면, 수인선ㆍ소사-원시선ㆍ신안산선ㆍ경부고속철도 광명역ㆍ분당선ㆍ신분당선ㆍ성남-여주선을 연결하여 수도권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통해 주변 지역의 개발을 촉진시킴은 물론 서울로 집중되는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월곶~광명~판교 노선도>

무엇보다, 수도권 전철망에서 소외되었던 시흥이 인천과 경기도 남부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교통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월곶은 수인선과 신안산선 그리고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3개 노선이 연결되는 경기도 서남부권 교통의 중핵으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조정식 의원은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낙후된 경기도 서남부권을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전략산업벨트로 바꿀 교통망 구축사업”이라고 지적하고 “경기도 내 관련지역 의원들과 힘을 합쳐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