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땀뻘뻘 흘리며 불가에서 요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며칠전부터는 조금 덜 힘듭니다..

자영업을 하다보니 일이 많으면 많은데로..

또 일이 없으면 없는대로 걱정이더라구요..

오늘 문득 나는 언제쯤 걱정없는 하루를 보내나 생각하다,, 오래전

나의 어머니가 자주 하셨던 "우산장사와 짚신장사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그냥 그냥 밥 굶지 않고 하고 싶은것 조금씩 하면서,,,, 거기에 아이들 가르치고,,

거기에 건강하기까지,, 생각해보니 큰 부자는 아니어도 제가 누리고 있는 복이 많더라구요.

가족들이 아프고,, 경제적으로 힘들고,,,이런 저런 사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오십줄을 넘어 여전히 감사할줄 모르고 사는 제 모습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일부터 감사하며 지내보려구요..

방송을 듣는 애청자들 모두 지금 누리고 있는 복을 감사하는 하루되시길,, 바라면서....

저처럼 너무 늦게 철들지 마시구용..^^

 

로고송 도전 : 감사가 넘쳐나는 이아침을 느껴보아요

                   건강이 세상에서 가장귀한 축복입니다

                   가을을 기다리던 여름날을 기억하면서 ....이용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