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오빠~ 늘 수고가 많네요.

매일매일 편안한 목소리로

추억과 낭만이 있는

행복방송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둘을 둔 왕애청자인데요.^^

 

저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1년의 6번 제사를 지내는데
추석날이 되면 전이며 나물이며 웅크리고 앉아 
하루종일 기름 냄새 맡으며
허리 펼날 없이 일하다 보면 몸살이 날 지경이 되네요.ㅠㅠ
더군다나 밤껍질 벗기는 일이며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여러종류의 전을 튀기다 보며
정말 힘들어요.ㅠㅠ


회사다 모임이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남편은
"내가 도와줄게.~^^ 
이러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얘기하죠..
추석날이 다가오면 일터에서 돌아온
남편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김치가 되어
쇼파에서 리모콘을 들고
곤한 잠이 들곤 하지요..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면
종갓집 맏며느리는 너무 힘듭니다.ㅠㅠ
전이며 나물이며 떡이며
여러 종류의 음식 장만도 해야 하지만
15분 이상의 손님들의
접대며 명절 준비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도
반갑지만은 않네요.ㅠㅠ


이땅의 모든 주부들
맏며느리의 힘든 노고와 땀의 수고로움을 
좀 더 들어주기 위해
가족들의 협조와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한것 같아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은 누구를 위한
명절이란 말입니까~!!

 

 

이용오빠~곧 다가오는 추석에 명절스트레스로

힘든 주부들과 막힌 도로에서

운전하느라 힘든 남편을 위해

힘내라고 응원의 노래 세곡

강력추천합니다.^^

 

1.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 노래가사와 멜로디가

힘들고 지친 모든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노래~강력추천합니다.^^

 

2. 자우림의 "하하하송"~ 명절 스트레스, 고단한 몸도 마음도

힘들고 고단하지만 노래 제목처럼

억지로라도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내야죠.^^ 화이팅입니다.^^

 

3.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명절내내 송편빚는일이며

전튀기는 일이며 설거지며 파김치가

되는 순간에도 이 노래를 듣다보면 시원한 가을햇살이

서늘한 가을바람이 마음을 토닥여

주는듯해서 좋아요.

 

이용오빠, 제작진 모든분들

늘 좋은 방송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