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다시 말하고 싶은 그 사람을 떠올리며 선곡해봅니다.

지금은 아주 멀리.... 아주 멀리로 떠난 그사람,,,

세상에서 다시는 만날수 없는 내가 사랑했던 그사람..

마음 아프게도 떠나갈때 함께 있어주지 못한것이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유난히도 몸도 마음도 복잡해지는 가을... 제겐 제일 힘겨운 계절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잊혀지지 않으려나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그사람과 함께 했더 시간이 떠오르네요..

이젠 사랑하는 아들을보며 좀더 씩씩한 엄마로,,, 유괘하게,, 살아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마음속 담겨있던 그사람을 위한 내 마음을 음악으로 전해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가을,, 진짜 가을답게 아프지만 그래서 더 소중해져버린 시간을떠올리며

마음의 작은 진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첫번째곡.. 다비치-"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두번째곡   솔리드 -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그리고 마지막곡은

박완규-"천년의사랑"

 

노래 들으며 펑펑~~울고싶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울고 싶을땐 울어야되는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