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번 크리스마스에 전역한 이제23살된 대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고

12월28일 방송에서 저의 신청곡 포스트의 비오던날을 틀어주셨는데 제가 그때 못 듣고 오늘 우연히 '오늘의 선곡표'를 보는데 비오던날이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들어보니 제 사연이였습니다...  하마터면 못 들을뻔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아직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육체적으로도 지금 제가 살면서 제일 힘든순간인데 희희락락덕분에 하루중 2시간은 즐겁고 2시가 제일 기다려지네요ㅋㅋ

그리고 제가 아는 외국밴드가 Led Zeppelin, Skid row, Metallica, Judas Prieste등등 그리고 최근에 DJ님이 소개해주신 밴드 몇개(Led Zeppelin에 대항마로 나왔다는....)밖에 모르는데 DJ님이 좋아하시는 하드한 밴드로다가몇개 소개부탁드려요~

곧 봄이오고 복학하면 지금만큼 라디오를 듣지는 못 하겠지만 제 사연을 한번더 읽어주시고 신청곡을 틀어주신다면 더 충성하는 완규형님의 충신이 되겠사옵나이다~~

신청곡은 Skid row 의 monkey business 이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