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촉촉하게 봄비처럼 종일 내리고있다

텃밭 매실꽃 몽우리라 맺어가고있다

이 겨울비가 멈추면 더 추워질까 아니면 따스한 봄의 손짓이 내밀고 있을까

오직 계절만 아는듯,,,,,,너무 성급한 마음일까

아직 설도 지나지 않았는데 ㅎㅎ

비오는 아침에 오징어 구입해서 여름 밑반찬 젓갈을 담궈두었다

구수하게 잘 숙성해야하는데,,,,

내가 단골로 맞이했던 마른멸치장사 아주머니께서 왠일인지 보이지 않는다

궁금하다 청정김 도 멸치하고 같이파는 인심좋은 아주머니다

내일 다시한번 재래시장 한바퀴 돌아야겠다

김소영의(음악으로의 초대)패밀리님들 비오는날 건간에 유의하세요~~~~

신청곡 입니다.............Black machine/How 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