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벚꽃 구경 갔다가 지겹게 들었던 노래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하고

로이 킴의 봄봄봄이었는데,

세상에 그 두 노래밖에 없는지 봄하니까,

너무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참 좋은 노래도 이렇게 계속 들으니 정말 지겹구나 싶은게,

딱 내년 요맘때나 들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꼽아서 정리를 해보니,

이렇더라구요..

- bubbly / colbie caillat

- breezy / wouter hamel

- mrs.cold / king of convienience

- hope / jack johnson

- treasure / bruno mars

- thinking out loud / ed sheeran

- love someone / jason mraz

- love me like you do / ellie goulding

- boom clap / charli xcx

- problem / ariana grande

사실 요즘 꽂힌 노래들이기도 해서요.

이런 노래들 듣고 있으면 봄이 더욱 활기차지고 아름다워지는 거 같아요.

달디, 이중에 한 곡 송 포 유로 노랫말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부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