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음악이 유명한 영화! *전형적인 음악영화들이(주말의 영화)에 소개됐었죠! *이번주도
음악영화가 소개되면좋겠지만..문득 일주일남은 8월달력을 보고..순간 한 영화가 떠올랐어요!
8월의 폭염과 열대야땜에..여름을 즐길여유도 없이, 불쾌지수만 쌓여갔죠! *눈덮힌 X-마스가
그리웠던 8월이었는데..찬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되고나니..{8월의 크리스마스}가 생각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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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란 이미지는..삶의여유를 가지게해주고,가슴아프면서도 아련했던..그런 사랑의추억도
떠올리게해주죠! *1998년작-{8월의 크리스마스}는..*시한부선고..담담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초원사진관의{한석규}.. *매일 같은 시간에,'초원사진관'앞을 지나는..주차단속원{심은하}..
단속 사진을 현상하기위해, 당골손님이 되고..*주차단속중 생긴,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여자와
그짜증을 받아주는 남자의, 순수하고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예요! *여자는,언제나 통통 튑니다!
죽음을 앞둔 남자에게..생기넘치는 여자는..남자를 흔듭니다! *하지만.새로운 사랑을 하기엔..
자신에게 남은시간이 많지않다는걸 깨닳죠! *어느날..갑자기 상태가 악화되고..병원입원하고
사진관은..계속 문을 닫죠! *그리고..여자도 전출을 가고.. 더이상 사진관에 오지않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보고싶어..그녀를 찾아가지만..카페안에서 멀리서만 보죠! *그렇게 시간이흘러
남자는..크리스마스를 몇일 앞두고, 자신의 영정사진을 찍고..그리고...하늘로 떠납니다!. T.T
여자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진관을 찾아옵니다!! *사진관을 지키던 아버지가..외출을 하면서
사진관은 또 닫혀있죠!! *그녀는 사진관앞에 걸려있는.자신의 사진을 보고, 웃으며 떠납니다...
*여자는..사진처럼..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가겠죠? *그러나 {한석규}의 대사는..가슴을
울리더라고요...*{사랑을 간직한체 떠날수있게 해준 당신께..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죽음을 아름답게그려줘서,고마운 영화였고..옛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리게하는 영화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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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크리스마스ost는 {한석규}가 직접불러서 더유명했죠!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는..영화의 내용과,너무 잘어울렸고!*{유리상자-아이처럼 고운}은..남자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보였고요! *{유정한-사진처럼}도..가슴 절절하고.. *암튼~잔잔히 흐르던 연주곡들은
옛추억을 떠올리게하네요.. *2013년에 재개봉했던 {8월의 크리스마스}를 추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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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촬영당시..감독과 심은하는...마지막장면에서..*여자는 남자의 죽음을 모르는것으로 하는게
좋을것같다며..그 느낌으로 촬영을 했답니다.. *그래서,아버지{신구}가 갑자기 외출을하는...
*만약에 남자의 죽음을 알게됐다면...아련한 추억이 아닌.. 고통이 될수도 있었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