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신포니에타'의 단장이자

복합 문화 공간 '콘서트 하우스 현'을 운영하고 계신

조화현님은 송경애의 <나는 99번 긍정한다>를 읽어 주셨는데요.

릴레이 낭독 녹음 때문에 방문하게 된

'콘서트 하우스 현'에 그야말로 '매료'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와! 인천에 이런 곳이 다 있네요.

통유리도 멋지고, 정말 낭만적인 곳이에요. 와~ 피아노도 있고!

영화보기도 좋을 거 같은데요. 와! 그림도 예뻐요.'

그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쉴새없이 감탄했던..그날의 기억이 선명합니다. ^^

그런 낭만적인 공간에 있으면..

기분이 나빴던 사람도.. 나쁜 일은 다 잊어버리고..

좋은 생각만 하게 될 거 같은 아름다운 공간이었는데요.

꼭 다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렸는데.....아직도 다시 못 갔네요. ㅠ.ㅠ

웃는 모습이 참 예뻤던 조화현님은..

'콘서트 하우스 현' 1주년이 되던 날,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책을 읽어 주셨는데요.

긍정은 습관이고..

습관처럼 긍정하면

다 잘 될 거란..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책이었는데..

항상 웃는 조화현님과 참 잘 어울리는 책 같았습니다.

참! 그날, 정말 맛있는 커피와 쿠키, 더없는 낭만을 선물해 주신 거~~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소중한 만남,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