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추천으로 이 릴레이 낭독에 참여해 주신 김성일님은

이병률 작가의 <끌림> 중에 '시간을 달라' 부분을 낭독해 주었는데요.

'삶에 호기심이 가득한 직장인'이라는 소개말과 딱 어울리게

여행 산문집인 이병률의 <끌림>이란 책을 선정해서 읽어주셨죠..

이 책 또한.. 아내분의 추천으로 읽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녹음 내내..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이 느껴지더라구요. ^_^

여행서적이지만.. 여행지에 대한 정보보다는..

그 곳에서 만난 스스로의 감정과 사람에 대해 느낀 것을

서술하는 <끌림>은.. 사실.. '연애산문집'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일님~

소중한 만남, 반가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