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올인 주제곡을 부른 박용하씨의 사연을 보고나니 슬퍼지네요.  드라마도 너무 좋아했고 노래도 너무 좋아했고 특히 박용하씨를 너무나 좋아했는데, 이젠 볼수없다는게 너무 슬퍼요.ㅜ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더 생각나는게, 박용하씨의 첫번째 영화였던 1998년에 개봉한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이예요. 

영화는 흥행도 못했고 많은 분들이 모르지만, 전 극장에서 봤고 추억이 있는 영화예요. 요즘 드라마' 애인있어요'에 나오는 김현주씨와 박용하씨가 남녀주인공으로, 제목처럼 크리스마스 겨울을 기다리는 사랑영화예요. 저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ost 앨범도 있어요.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김현주씨가 정말 예뻤고,박용하씨도 너무 멋졌고, 영화도 좋았고, 노래들도 너무 좋아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ost, 김조한/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신청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