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라마를 꾸준히 보는편이 아닌데요,

최근에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한번도 빼먹지않고 봤읍니다.

영화 '집으로'의 유승호가 군대 제대후 첫 주연작품이라 기대가 컷고, 기대만큼 드라마도 완성도 높고 참 재밌었읍니다. 

절대 악으로 나왔던 남규만!!

그 나쁜인간을 연기한 남궁민이 정말 꼴보기싫을 정도로 무섭고 소름돋고 치가 떨렸지만!ㅋㅋㅋ 그게 연기였다는것에 더 놀라웠죠! ㅋㅋㅋ

한번 본건 무조건 기억하는 천재소년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위해 변호사가 되지만,, 법이 안통하는 비리속의 얼룩진 더러운 세상에 좌절도 하고,,,,,,

그러나 오늘 20회 마지막회로,,씁쓸하면서도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읍니다.

선은 악을 이기고, 인과응보라는 결말이었고  남규만은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정말 나쁜놈!ㅋㅋㅋ

하지만 천재적인 기억력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안타까움으로, 살짝 슬픈 해피엔딩이었어요,,

요즘은 영화도 드라마도 기억이란 소재가 대세인가봐요? 예전에도 그랬죠?

리멤버-아들의 전쟁OST. 

바비킴/사랑한다 할수 있기에,, 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