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고태현 기자 th0472@ifm.kr]

경기도 양주시는 사망자에 대한 금융거래와 세금 등 6개 분야에 대한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의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했던 것이 전국 어디든지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신청의 자격범위도 현재 상속1·2순위에서 상속인이 없는 경우 3순위와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 가능하도록 변경됐습니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사망자의 재산처분 등을 위해 각종 재산조회를 한번에 통합 처리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도입됐습니다.